▲을지 연습 중 농협은행 직원들이 농협IT통합센터에서 화생방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소로 피신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은행 )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훈련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필수직원 비상소집 훈련 △최초상황보고ㆍ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시 업무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체사업장 운영 등을 실시했다.
이날 NH통합IT센터에서 민·관·군·경 총 1400여 명이 장사정포가 떨어진 상황을 가정해 화생방 신속대응, 기동 타격대 운용, 화재진압 및 구호활동, 기반시설 복구절차 등 전시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정진영 농협은행 안전관리단장은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