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이나가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오디션 예능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에 불을 붙인 TV조선이 최초로 선보이는 대학생만을 위한 오디션으로, 나이, 장르, 성별을 불문하고 끼와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석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 국내 탑가수들의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해낸 작곡가다.
김이나는 아이유 '좋은 날', 에이트 '그 입술을 막아본다',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히트곡 제조기로 통한다. '언어의 마술사'로서 어떤 심사평을 남길지 궁금증이 쏠린다.
김현철은 '달의 몰락'. '왜 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원조 싱어송라이터'로서 전문가적 분석을 해줄 예정이다.
강수지 '보라빛 향기', 김민우 '입영 열차 안에서', 팀 '사랑합니다' 등을 작곡하고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윤상의 심사평 역시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2024년 하반기 첫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