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페어 파트너(Frieze Seoul 2024 Fair Partner)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 프랑스 피악(FIAC)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린다. 최근 문화예술 산업이 급성장한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을 전략 국가로 선정했고, 2022년부터 국내에서 전시를 개최했다.
노루페인트는 LG OLED, BMW 등과 함께 첫 개최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시장 도료 공급 파트너로도 함께한다. 최적의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해 컬러 컨설팅 전문기관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S)’와 주관사는 협의를 통해 프리즈 전시 공간 연출 컬러를 선정했다. 또한 노루페인트 중앙연구소에서 전시관 전용 비스포크(Bespoke) 도료를 개발해 독점 공급했다.
최우수 전시 갤러리 선정 후원사로는 영국 런던 프리즈 본사의 심사를 거쳐 노루페인트가 다시 한번 선정됐다. 공식 명칭은 ‘Focus Asia Stand Prize, supported by NOROO’로 전문 큐레이터와 디렉터로 구성된 특별 심사위원단이 수상 갤러리를 선정하며, 후원사는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구성되는 영예로운 자리다.
노루페인트는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이 노루의 독창적인 컬러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한다. 밀라노디자인위크(MDW)에서 관람객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현지에서 호평받았던 공간 아트 ‘홍철원더랜드(Hongchul Wonderland)’ 영상이 미디어월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 행사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가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으로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 후원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문화ㆍ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