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 4회 환경세미나’에서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29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4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동반성장 및 환경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환경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정책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기존 세미나에선 화학물질 관련 환경 정책 및 규제 동향 변화를 중심으로 교육했다면, 올해는 8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맞춰 실시됐다.
△환경개별법 최신 동향 및 사례 △화평법 최신 동향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법 △탄소중립을 위한 공급망 협력 등 ESG 관점에서 대응이 필요한 여러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파트너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됐다”며 “매년 롯데케미칼에서 개최되는 환경세미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 상무는 “ESG 경영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가는 시기에 맞춰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 세미나를 실시해 뜻깊다”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