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대보건설 대표이사.
대보건설은 1일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표는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현장시공 및 공무 담당,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업무를 담당했고 2018년부터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으로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현장 공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몇 년 전부터 기술형 입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 데 탁월할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