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종 가정간편식, 닭강정·새우튀김 등 20여종 즉석 델리 강화...새단장 사은품도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부산 북구에 있는 하나로마트 부산점을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2일 정식 재개장하는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쇼핑 동선 및 공간을 확장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트렌드 상품 강화와 함께 소용량부터 대용량 상품까지 취급하는 소매·식자재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국내산 농축산물 및 신선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대용량 상품과 중저가 실속 상품을 확대 진열할 계획이다. 또 100여 종의 가정간편식과 닭강정·새우튀김 등 20여 종의 즉석 델리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농협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새단장 기념으로 2~8일에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강진농협쌀(20kg) 4만2900원, 햇배(3kg) 8980원, 사과(1.5kg) 7980원, 양파(3kg) 3490원(행사 카드), 깐마늘(1kg) 5980원(행사 카드), 계란(30구/특) 5490원(행사 카드), 활전복(4미/특대) 7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특히 새로 선보인 즉석 델리 코너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프라이드 치킨(1마리)을 6900원에 한정 판매하고 인기 가공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기간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새단장 기념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상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 지사장은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 물가 안정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며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