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시 남구)에서 개최한 온비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에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상임이사(사진 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이해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받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행사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탄소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할 수 있는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