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공바우처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24-09-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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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공공바우처 지급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의 모바일상품권 앱 ‘착(chak)’에서 ‘공공바우처카드’를 새마을금고 카드로 발급받아 지정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조폐공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실천지원금제’ 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을 새마을금고 카드와 연계해 이달 중 공공바우처 서비스를 개시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참여자가 걷기 운동과 같은 건강 생활을 실천하고, 혈압·혈당 조절, 체중 감소 등 건강 문제를 개선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1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기존에 공단이 지정한 온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부분이 앞으로는 착(chak)에서 카드발급을 통해 의원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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