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故 김용현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안무가 고(故) 김용현을 추모했다.
4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김용현과 함께 춤춘 노래 '잇츠미|(It's ME)' 안무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가희는 "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다. 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빤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영정사진 속 오빠가 너무 예뻐서 또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다. 편히 잘 쉬어라. 멋진 댄서로 기억하겠다"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故 김용현은 카라의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 다양한 히트곡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고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추모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