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2' 아이슬란드점이 영업을 종료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 최종화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이 진행된다.
'서진이네2'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최고 12.5%,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 최고 5.3%를 기록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전회차 가구 및 타깃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서진이네2'는 지난주 방송부터 마지막 영업을 시작했다. 마지막 날인 만큼 서진뚝배기는 재료 소진 시까지 손님을 받기로 한 만큼 모두 쉴 틈 없이 일했다. 마지막 음식을 내보낸 뒤 인턴 고민시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업만큼 버라이어티한 임직원들의 휴무일 에피소드도 만날 수 있다. 박서준과 대자연으로 떠난 최우식이 "이게 아이슬란드 아닙니까"라고 감탄한 풍경도 공개된다. 이외에도 정유미와 고민시의 쇼핑 타임, 이서진의 집콕까지 휴무를 즐기는 각양각색 방법이 그려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장 이서진의 격려사로 시작되는 종무식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성과 보고는 물론 추억의 아이템 선물이 걸린 레크리에이션 타임이 진행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급 웨이팅과 많은 손님으로 가게가 북적였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은 무엇일지, 서진뚝배기의 총매출액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레크리에이션 코너에서는 8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이서진과 정유미가 2인 1조로 진행되는 스피드 퀴즈에서 한 팀을 이뤄 케미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문제를 설명하는 역할과 맞히는 역할을 정하는 것부터 고민이 깊어 환장과 환상을 오가는 활약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tvN '서진이네2'는 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