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KC그린홀딩스·코트렐, 워크아웃 돌입에 ‘上’…셀루메드↑

입력 2024-09-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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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KC그린홀딩스(29.90%)와 KC코트렐(29.78%)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시장은 LK삼양(29.91%), 셀루메드(30.00%), 파라텍(29.92%)이 나왔다. 양 시장 모두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은 워크아웃(공동관리절차) 개시로 경영정상화 기대감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전날 각각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C그린홀딩스 금융채권자협의회와 KC코트렐 금융채권자협의회가 부의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관리 기간은 오는 11월 22일까지다. 관리 사유는 경영정상화다.

셀루메드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셀루덤 젠(CELLUDERM GEN)’ 개발을 완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4일부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셀루메드 측은 "‘셀루덤 필’(CELLUDERM FILL)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이 완료되면서 셀루덤 젠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개발 완료 시기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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