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세상에 이런일이)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9일 SBS 측은 "전현무가 새 MC로 정해졌다"며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일이'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1279회가 방영됐다. 이 기간에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진행을 맡았고, 휴식기 후 재단장을 거치기로 했다.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다음 달 10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