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20개 시까지 권역 확대 운영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이달부터 당일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지역을 기존 인천ㆍ서울에 이어 경기도 20개 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NS홈쇼핑의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는 22년 7월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국토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로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와의 협업관계를 통해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 내 협력사 자체 배송상품으로 품목을 확대해 서울 남부ㆍ북부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고 올해 2월에는 부천 지역을 시작으로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NS홈쇼핑 ‘투데이 서비스’는 서비스 시작 이래 월 평균 1만5000건, 올 들어서는 월 평균 2만 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서비스 확대 이후 예상 물동량이 3만 건을 웃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은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권역 확대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