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에 사회공헌 공로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 △행복한 나눔식탁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랜드팜앤푸드는 2018년부터 이랜드재단, 비정부기구(NGO) 단체 등과 함께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자체 브랜드(PB) 생수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개발 국가의 식수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원보틀(One bottle) 캠페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6년간 누적 4억7000만 원의 기금으로 159개 식수지원 시스템을 제공해 아프리카 주민 12만5000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지난해부터는 이랜드재단과 함께 다문화청소년의 비전 및 진로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는 ‘행복한 나눔식탁’도 전개하고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애슐리 시그니처 등심 스테이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 등의 간편식을 청소년들에게 후원하는 식(食) 나눔 활동과 임직원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5월에는 농촌진흥청과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청년 농업인이 만든 토마토 고추장, 킹빈드립 무카페인, 곡물하루 등 제품들이 킴스클럽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처에서 판매되도록 유통 판로를 개척했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이랜드리테일의 자회사로 와인·주류를 유통했던 와인캐슬 법인에 상품 조달 조달·가공·도매를 통합해 출범한 신규 법인이다. 종합식품기업으로써 △식자재 유통 △와인·주류 유통 △간편식 개발·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