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교통·생활 인프라 두루 갖췄다…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입력 2024-09-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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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사진제공=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송도역 인근 28만9976㎡ 부지에 공동주택 5개 블록과 상업시설, 학교, 공원, 도로 등을 짓는 사업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이 중 3개 블록에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 동,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로, 내달 3블록이 우선 분양될 예정이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6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을 앞뒀다.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천뮤지엄파크·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3개 블록이 신설 초등학교(예정)와 옥련여자고등학교를 품고 있고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이다. 래미안만의 기술과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대폭 적용될 방침이다.

단지 외관은 돌출 프레임, 커튼월룩, 경관조명으로 입체감 있고 상징적인 입면으로 특화했다. 각 가구에는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의 중소형 평형을 기반으로 반건식 보조주방을 비롯한 다양한 옵션상품이 제공된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솔루션, 전기차 충전과 화재 대응 솔루션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예약에서부터 생활·문화·건강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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