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 (출처=흥국증권)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이로써 주 대표는 2009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부터 증권사 대표를 총 3번 역임하게 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다음 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 전 대표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
1963년생인 주 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치면서 자산운용, 법인영업, 마케팅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이후 2017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