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가 무상증자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제이엘케이는 기존 10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이다. 유증에 참여한 주주도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16일까지 본주를 추가 매수하면 누구나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다.
무상증자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18일, 무상증자 신주상장 예정일은 11월 6일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자본 확충을 발판으로 AI 기반 뇌졸중 솔루션 글로벌 공급 시장 선점을 본격화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미국 진출에 앞선 사전 준비 작업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뒷받침할 중요한 재정적 조치로 해석된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