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띄워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서초구 상공을 떠다니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올해 들어 26번째다.
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살포했다.
합참은 이날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풍선을 살포했다. 올해 들어서는 이날을 포함해 26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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