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국감 증인 불출석 통보

입력 2024-10-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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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명태균 씨 등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과 명 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 등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살펴보겠다며 이들은 10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관련해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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