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을 선보인다.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인 ‘리프레쉬 룸(Refresh Room)’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리프레쉬 룸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전제품을 고를 때만큼은 여유 있게 충분히 체험하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공간은 고객들의 편안한 힐링을 돕기 위해 밖에서 보이지 않는 프라이빗 형태로 꾸몄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 번에 30분씩 이용 가능하다. 리프레쉬 룸은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동본점, 부평구청점, 북대구본점, 부산본점 등 6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한편 LG전자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 중이다. LG전자의 제품을 자유롭게 빌려 이용하고 제품과 연관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마련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그라운드220’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있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가 대표적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색다른 고객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