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식당 내자" 에드워드 리, 유재석에 진심 보였다

입력 2024-10-17 09:02수정 2024-10-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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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에드워드 리가 한국에 식당을 내고 싶은 진심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권성준)와 에드워드 리(한국이름 이균)가 출연했다.

'흑백요리사' 방영 이후 셰프들의 식당이 손님들로 가득하다는 이야기를 한 뒤 유재석이 에드워드 리에게 "지금 미국에 있는데 어떠시냐"고 묻자, 그는 "한국에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며 "미국에 손님 없다. 방송하고 조금 아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에드워드 리는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소개해 달라"며 "한국에서 식당을 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조세호가 "너무 잘 됐다.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 있다"며 유재석을 가리켜 모두들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에드워드 리와 유재석이 서로 동갑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유재석은 "쥐띠냐"고 물어봤고, 에드워드 리는 "쥐띠"라며 악수를 하고는 "쥐띠식당"이라고 답했다.

이후 권성준과 에드워드 리는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각각 음식을 만들었는데, 에드워드 리는 '불고기 치즈 버거'를 만들며 다시 '쥐띠 식당'을 언급했다. 에드워드 리가 만든 2개의 버거를 본 유재석은 "하나는 둘이 나눠 먹고, 하나는 가져가고 싶다"라고 하자 에드워드 리는 1개를 더 만들겠다고 말하며 "2만 원", "쥐띠 식당에서"라고 언급하며 진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유퀴즈에는 김기민 무용수와 故(고)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신동민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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