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박신혜와 김재영의 '지옥에서 온 판사'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에서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거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낳았다. 서로 의심을 거듭하던 둘은 강빛나의 눈물과 한다온의 흑화를 기점으로 끈끈한 관계가 됐다.
23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은 10회 엔딩에서 한다온이 죽음 위기에 처했던 장소에 함께 있다. 강빛나는 한다온이 죽은 줄 알고 한달음에 달려오고, 그 후 서로를 끌어안은 강빛나와 한다온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제작진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해 "강빛나는 인간의 감정에 공감하고 한다온을 사랑하게 되면서 악마의 금기를 깨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와 함께 드라마 후반부 중요 시청 포인트 중 하나"라고 설명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신혜와 김재영이 열연 중인 SBS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