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비상장주식 상승…더본코리아 공모가 희망밴드 21% 초과 3만4000원

입력 2024-10-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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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 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약 21.4%(6000원) 초과한 3만4000원으로 확정 지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참여 물량 기준으로 99.73%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이나 상단 초과 가격을 적어냈다.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02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4000억 원 후반에 달한다.

기존 보유 주주가 공모 과정에서 주식을 파는 구주매출 없이 전체 신주발행이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다음 달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업체 토모큐브도 최종 공모가 희망밴드(1만900~1만34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에 확정했다. 28~29일 일반청약 진행 후 내달 7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이자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는 0.88%(1000원) 오른 호가 11만4500원으로,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2.13%)도 상승 마감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8.16%)도 강세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전문업체 로킷헬스케어와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구 메가일렉트로닉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업체 토모큐브는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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