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까치발, 정체는 전원석...승자 ‘카니발’은 신촌블루스 강성희?

입력 2024-10-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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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까치발’의 정체가 가수 전원석으로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33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카니발’과 ‘까치발’이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71대 28로 ‘카니발’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차호석의 ‘내 안의 눈물’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까치발’은 어느덧 데뷔 40년차를 맞은 전원석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석은 “외국 가수 중에 토니 베넷을 존경한다. 그분이 80대에 콘서트 하는 걸 보고 저도 80대, 90대까지 무르익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전원석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카니발’의 유력 후보로 신촌블루스의 강성희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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