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시상식에서 삼성에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한 뒤 KIA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시상식에서 삼성에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한 뒤 KIA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시상식을 하는 가운데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김선빈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에 승리하며 7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포스트시즌'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을 펼치며 7-5로 승리했다.
선발 양현종이 홈런 3개를 맞고 5실점 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어 최형우의 홈런과 김태군의 역전타, 박찬호의 쐐기타가 터지며 KIA는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리즈 4승 1패. 한국시리즈 무패신화를 또 써내려간 우승팀 KIA의 저력이었다.
사진은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과 KIA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