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주연을 맡은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KS) 5차전' 시구를 맡았다.
박신혜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KS 5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박신혜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과거 두 차례 프로야구에서 왼손 시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어 '랜디선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날 5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았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