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업으로 서울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2024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2024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 참석해 지방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엑스포에서는 회원 작품 전시와 공연, 각종 체험 등 문화원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와 함께 각 자치구 지방문화원에서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힘써 온 문화원 관계자 24명에게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오 시장은 “지역 문화가 서울 구석구석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25개 지방문화원 덕분에 대한민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우리 아티스트들이 국제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문화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