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 (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얼굴을 알린 트리플스타(강승원)가 사생활 논란에도 서울시 행사에 참여한다.
30일 서울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아직까지 강 셰프와 관련한 변동사항은 없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직은 강 셰프의 출연을 취소할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정갈한 요리실력과 리더쉽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운영하는 식당의 예약이 폭주할 만큼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트리플스타의 전처 A씨와 전 연인 B씨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그의 양다리 의혹을 보도했다. 특히 트리플스타가 A씨와 결혼을 약속하고도 B씨와 양다리를 걸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오는 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특별 미식 행사 참여에도 관심이 쏠렸다. 해당 행사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 등이 출연하며 단 10초 만에 티켓 예매가 마감될 만큼 화제의 중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