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여자 출연자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혼기가 꽉 찬 ‘막차특집’ 23기 첫 화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출연자 영숙은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차갑고 도도하고 주장이나 호불호가 셀 것 같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이상형으로는 키와 체격이 좋고 서글서글한 강아지 타입의 재밌는 남자를 꼽았다.
두 번째 출연자 정숙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큰이모의 추천으로 나가 2010년 광주전남 지역에서 인기상을 받았다”라며 “텐션이 높지 않고 차분한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세 번째 출연자 순자의 직업은 첼리스트였다. 그는 자신의 첼로에 대해 “아빠가 고등학교 때 사주셨다. 잘 받으면 1억 후반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직업은 의사라고 밝혔다.
시크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네 번째 출연자 영자는 과거 한복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육군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다섯 번째 출연자 옥순은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자 왔다”라며 목표를 분명히 했다.
마지막 출연자 현숙은 앳된 미모와 170cm가 넘는 키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엄마가 ‘나는 솔로’ 애청자다. 나가보라고 3주를 닦달하더라. 잔소리 듣기 싫어서 나왔다”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무용과 출신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