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닌텐도 유튜브 채널 캡처)
닌텐도가 자사의 게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닌텐도 뮤직'을 공개했다.
31일 한국닌텐도는 유튜브를 통해 '닌텐도 뮤직'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닌텐도 뮤직은 젤다의 전설, 슈퍼마리오 시리즈 등 대표적인 닌텐도 게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닌텐도 뮤직은 게임, 순간, 기분, 캐릭터를 주제로 한 엄선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게임의 스포일러 방지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관련 타이틀의 노래 표시를 제한할 수 있다
또한, 젤다의 전설 세계관 등의 백색 소음을 원한다면 노래를 반복하거나 선택한 트랙을 15분, 30분 또는 60분으로 연장할 수 있어 중단 없이 들을 수도 있다.
한편 해당 앱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며 스웨덴, 일본, 이탈리아, 미국, 한국 등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