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개인적으로 진행해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24-11-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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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사진제공=Mnet)

배우 변우석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달 말 소아 환우의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변우석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조용히 진행해 이번 기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변우석은 올해 초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류선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 후 진행한 서울, 대만,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투어에서 내내 매진 행렬을 이어갔고, 패션, 화장품,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석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교촌치킨은 9년 만에 변우석을 모델로 임명했고, 이디야는 창사 최초 모델로 변우석을 내세워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새 앰배서더로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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