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외식 사업 호조…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현대그린푸드 CI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단체급식과 외식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16억 원, 당기순이익은 305억 원으로 각각 4.7%, 39%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단체급식 식수 증가와 함께 외식사업 매출도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날 자사주 74만5374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취득 금액은 91억7555만 원으로 취득 예상 기간은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