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제2회 지역혁신대전' 성료

입력 2024-1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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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제시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좌측에서 2번째)이 6일 열린 행사장에서 중기부 김우중 국장(좌측에서 3번째)이 중소벤처기업부 전시관 내 지역 중소기업 혁신제품에 대한 회사 임직원(휴먼아이티솔루션, 우측 첫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전국 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인 등과 함께 '제2회 지역혁신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혁신대전은 ‘혁신성장,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지원 성과를 알리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첫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중기부, 지자체, 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성장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그간의 공적을 알리는 포상 수여식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개발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관에서는 각 지역의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혁신기업관과 지역혁신생태계 구축, 글로벌화 촉진,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인력난 해소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대국민에 홍보했다.

그 외에도 '지역혁신 컨퍼런스'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 피칭’, 각 지역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지역혁신 우수성과 공유회’ 그리고 지역기업 성장전략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로컬전문가의 명사 특강’ 등 지역 중소기업의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정책성과 공유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지역의 성장과 지방소멸 대응의 가장 중요한 대응책은 결국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에 있다”며 “계속해서 중기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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