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가 12일부터 3일간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MRO 국제 컨퍼런스(KMROcon 2024)’에 참가한다.
KMROcon2024는 대전광역시와 (사)한국국방 MICE연구원이 주최하고, 육ㆍ해ㆍ공군과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K-방산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 최초의 MRO(유지ㆍ보수ㆍ정비)관련 국제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전광역시장, 국회의원, 방사청장 등 주요 인사와 밥콕,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8개국 16개 업체와 티로보틱스, 현대로템,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48개 기관ㆍ방산기업 등 총 126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배순근 국방마이스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개 주제별 전문포럼과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면서 “민ㆍ관ㆍ군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업체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K-방산의 미래 먹거리인 MRO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티로보틱스는 “그간 티로보틱스의 국방로봇분야의 입지를 다져 로봇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성장에 힘쓰며 국방분야의 다양한 종류의 로봇개발과 비전을 제시해 로봇회사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