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일 256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시초엔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폭이 커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8포인트(0.14%) 내린 2561.1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61억 원, 173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1168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10%), 의약품(0.78%), 보험(0.64%) 등이 상승했고 철강금속(-3.79%), 통신업(-2.87%), 전기가스업(-2.1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24%), 현대모비스(2.09%), SK하이닉스(1.57%) 등이 올랐고 고려아연(-8.03%), NAVER(-2.84%), POSCO홀딩스(-2.44%)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86포인트(1.34%) 오른 743.38에 마감했다.
개인이 2742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 기관이 각각 2292억 원, 582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5.00%), 리가켐바이오(4.31%), 휴젤(2.96%) 등이 오름세였고 클래시스(-5.83%), 삼천당제약(-1.02%), 펄어비스(-0.76%) 등이 내림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