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결코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고 발언하자 삼목정공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12시43분 현재 삼목정공은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8230원에 거래중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UNEP는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했으며 4대강을 통한 물 저장 방안은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개발과 산업화 기간 동안 각종 오염에 시달리며 제대로 숨 쉬지 못했던 낙동강을 이제 인간과 자연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되살려야 한다"며 "낙동강 뿐만 아니라 전국의 4대강 역시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