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뉴욕관광청과 함께 차세대 B777-300ER 항공기의 인천~뉴욕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 내년 1월 19일까지 뉴욕(JFK)행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관광 코스에 대한 할인 혜택 및 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대한항공의 뉴욕 항공권을 구매한 후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여 받은 코드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예약하면 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뉴욕 패스, 블루밍데일 백화점, 그레이라인 투어 및 공항과 맨해튼 도심을 연결하는 에어링크 셔틀 서비스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뉴욕 웨스틴 타임스퀘어 호텔 숙박권(4박) 1장, 대한항공 모형 항공기 10대, 뉴욕 관광청 제공 토트백 20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10일 대한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온라인 고객뿐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해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명품 좌석인 코스모스위트와 180도 완전 평면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이 장착된 기종인 ‘B777-300ER’의 KE081편(오전 11시 출발)과 B747-400 기종이 운항되는 KE085편 (오후 7시30분 출발)을 인천/뉴욕(JFK) 노선에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