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업타운걸스>화면캡쳐)
20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머피의 사망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가운데 남편 사이먼 몬잭이 부검을 거부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LA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故 브리트니 머피의 남편 사이먼 몬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 시나이 메디컬 센터 관계자에게 “부검을 원치 않는다.”고 거부의사를 밝혔다.
현재 브리트니 머피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언론을 통해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을 통해 브리트니가 평소 당뇨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일각에서 머피의 사인이 당뇨병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LA검시관은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대변인을 통해 "머피의 가족들이 팬들의 애도와 사랑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그녀의 사생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