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2010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김종호 전무를 부사장인 전력사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3명을 부사장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정순원 상무를 건축사업본부 전무로 임명하는 등 3명의 전무급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김위철 전무를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명의 부사장급 승진인사가 이뤄졌고 현대종합설계는 민병직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이밖에 김태구 전무를 현대서산농장 대표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나머지 계열사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기존의 상부 임원을 106명에서 92명으로 슬림화했다. 또 계열사간 임원인사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의 초점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젊은 세대의 과감한 발탁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업실적에 따른 성과보상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함께 국내 공공부문 수주영업을 담당하는 국내영업본부장을 대폭 보강, 내년 치열한 건설업계 경쟁을 뚫고 업계 선두를 고수하기로 했다.
<보직발령>
▲부사장 김종호 전력사업본부 본부장 ▲전무 이수열 토목환경사업본부 본부장 ▲전무 이승택 플랜트사업본부 본부장 ▲전무 천길주 국내영업본부 본부장
<부사장 승진>
▲손효원 건축사업본부 전무 ▲김영수 주택사업본부 전무 ▲김종호 전력사업본부 전무
<전무 승진>
▲정순원 건축사업본부 상무 ▲이승택 플랜트사업본부 상무 ▲천길주 국내영업본부 상무
<상무>
▲김정기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보 ▲김정철 건축사업본부 상무보 ▲민병화 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 ▲김면우 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 ▲차동철 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 ▲최재찬 전력사업본부 상무보 ▲김승호 전력사업본부 상무보 ▲이광채 기술품질개발원 상무보 ▲윤철수 국내영업본부 상무보 ▲이혜주 해외영업본부 상무보 ▲박병관 사업지원본부 상무보
<상무보>
▲김기태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심동현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이윤범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보대우 ▲김관언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보대우 ▲박종화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장건식 건축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전진수 건축사업본부 상무보대우 ▲김치연 건축사업본부 상무보대우 ▲김종택 주택사업본부 상무보대우 ▲김영로 주택사업본부 상무보대우 ▲고승구 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염유신 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대우 ▲김영규 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차재룡 전력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이종헌 전력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최종성 전력사업본부 상무보대우 ▲허명렬 전력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조명현 개발사업본부 상무보대우 ▲오성근 국내영업본부 상무보대우 ▲김택원 해외영업본부 상무보대우 ▲박경규 사업지원본부 상무보대우 ▲황용순 사업지원본부 상무보대우
<상무보대우>
▲박찬복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 ▲김명갑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 ▲김태흥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 ▲박성룡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 ▲박관우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 ▲황원중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 ▲김용식 건축사업본부 부장 ▲최원호 건축사업본부 부장 ▲박찬우 건축사업본부 부장 ▲이진규 주택사업본부 부장 ▲마영균 주택사업본부 부장 ▲주현석 플랜트사업본부 부장 ▲김용묵 플랜트사업본부 부장 ▲김태학 플랜트사업본부 부장 ▲석두만 플랜트사업본부 부장 ▲최성용 전력사업본부 부장 ▲강철희 전력사업본부 부장 ▲박영호 전력사업본부 부장 ▲장정희 기술품질개발원 부장 ▲이두식 국내영업본부 부장 ▲이종대 해외영업본부 부장 ▲이재희 사업지원본부 부장 ▲이남호 사업지원본부 부장 ▲김성년 사업지원본부 부장 ▲정희찬 경영지원실 부장 ▲박영인 외주구매실 부장
<계열사 전출>
▲김태구 현대서산농장 부사장 대표이사 ▲나경준 현대도시개발 부사장 대표이사 ▲김연일 현대인재교육센터 전무 대표이사
<계열사 전입>
▲백동규 기술품질개발원장(前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이종호 외주구매실(前 현대엔지니어링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