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상더하기 홈페이지
이 프로그램은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오는 26일에는 지금까지의 방송 녹화 분을 모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사실상 19일이 마지막회다.
지난 2004년 '상상플러스'로 시작해 KBS 미녀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올드앤뉴(OLD & NEW)', '전국 사투리 자랑' 등의 코너들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 장안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기 이휘재, 신정환, 탁재훈 등 당대 최고의 MC들이 이끌어온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내달부터 상상더하기의 빈자리를 채울 새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토크쇼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