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브리트니 머피 사인 폐렴-빈혈 약물중독

입력 2010-0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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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갑작스럽게 요절한 할리우드 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사인이 폐렴 및 빈혈, 약물중독 등 복합적인 이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브리트니 머피는 지난해 12월20일 자택에서 샤워 도중 심장마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브리트니 머피의 사인에 대해 빈혈, 폐렴, 약물중독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외신은 브리트니는 고질적인 철분 부족으로 빈혈을 앓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복용한 처방약이 급성폐렴을 일으켜 사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의 대변인은 구체적인 처방약의 목록은 밝히지 않았지만 불법적인 약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트니 머피는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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