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11~14일 코엑스서 '스포엑스 2010' 개최… 국내외 300개사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전시회인 2010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스포엑스)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코엑스 3층 C, D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공동 주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300개사 900부스(해외 72개사 14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스포엑스는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를 칭하는 ‘스포슈머’의 수준 높은 니즈와 일반대중의 다양한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상품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온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신발, 액세서리 등의 제품들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새로운 기능의 자전거와 자유로운 여행자를 위한 캠핑카 등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제품들이 전시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클라이밍 페스티벌에서는 전문가의 인공암벽등반 시범과 아마추어 동호회 대회는 물론 일반인 참관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쉬운 코스의 인공 암벽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재)국민체력센터의 20만원 상당의 무료 건강검진, 깊은 바다 속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수중영상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