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주년을 맞는 그룹 플라워가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누에삐오(NU ABO)'를 록 버전으로 부른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플라워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연습 도중 즉흥적으로 녹화한 것으로 네이트 동영상, 다음 tv팟 등 각종 사이트에 게재돼 관심을 받고 있다.
플라워의 멤버 고유진은 영상 말미에서 f(x)의 멤버 설리를 언급하며 "설리에게 미안하다", "설리와 우리가 나이차가 몇 살이 나는 줄 아느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플라워는 오는 이달 27~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 9월4일 부산 동아대 석당홀에서 5집 발매기념 콘서트 'FLOWER TUNES'를 갖는다.
▲사진=월드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