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횡성 오스타 컨트리클럽에서 2010 ‘한중투어 KEB 외환은행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까지 3년간 매년2회씩 한국과 중국에서 개최되며 140여명의 양국 선수가 참가해 매회 총상금 4억원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다. 참가선수로는 김대현, 김대섭, 김형태 선수 등이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포함한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한국의 스포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