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텔리나 “불가리아女, 스포츠 기자 꿈꿔”

입력 2010-10-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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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유럽에 위치한 불가리아에는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여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방송되는 KBS1 ‘쾌적한국 미수다’에서는 ‘커리어 우먼’에 대해 각국 미녀들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이 자리에서 불가리아 미녀 츠베텔리나는 “우리나라에는 스포츠 기자를 꿈꾸는 여성들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블랙 정장에 블라우스, 하이힐과 뿔테 안경을 쓴 여성이 ‘커리어 우먼’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유럽은 달랐다. 출산 휴가 후 복직 문제에 대해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적게는 3개월, 길게는 3년까지 유급휴가가 가능하다는 점과 복직 시 눈치 볼일이 전혀 없다는 얘기가 나왔다.

한편 일본의 미녀 토모미는 자국에서 20대 여성이 화물용 트럭 운전사에 많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고 케냐 ‘커리어 우먼’의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이나 아프가니스탄 아나운서의 모습도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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