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김현숙은 15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더플레이스 광교점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8 기자간담회에서 “요즘은 다 서른 중 후반에 아이를 낳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숙은 “내가 실제 영애 나이인데 혼자 아이를 낳을 수도 없고 남자가 있어야 한다. 내 계획은 35살이다. 그런데 마음대로 될까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평생 솔로로 살 줄 알았던 ‘노처녀의 아이콘’ 이영애(김현숙 분)의 결혼 준비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남녀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들 사이에 큰 공감대를 얻었으며 12월17일 새 시즌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