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신세계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입력 2011-02-16 17:31수정 2011-02-16 17:36

  • 장해리 기자 healee81@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신세계의 인적분할 계획을 반영해 'A-' 기업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S&P는 "할인마트 부문이 분할되고 난 이후 존속법인 신세계는 경쟁력 및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더 허약한 사업 리스크가 생길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S&P는 "존속법인 신세계의 경영진 및 기업 전략 등에 대한 추가 정보가 발표되고 적절한 수준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때 신세계의 신용등급에 지정된 '부정적 관찰대상'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