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앵콜 공연 매진 이어 추가 공연 결정

입력 2011-04-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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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예매 실시

▲제공 뮤직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앵콜 공연 매진에 이어 추가 공연을 전격 결정했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은 "공연 10일 남겨둔 시점에서 이적이 팬들의 요청에 2회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5일 부터 5월 1일 까지 서대문구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총 9회 앵콜 공연을 갖는 이적은 공연 보름을 남겨두고 54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로 부터 추가 공연 요청을 받았다.

2004년 부터 '적군의 방'으로 시작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소극장공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적 소극장 앵콜 공연 '사랑' 추가 공연 예매는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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