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방송인 유재석이 온라인 시상식 '코리아 키즈 초이스 어워드 2011'에서 어린이들이 뽑은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재석은 니켈로디언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7415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4246표(57%)를 얻어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수'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3496표(47%)로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수'에는 2PM이 2917표(39%)로 1위에 뽑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은 '내가 좋아하는 니켈로디언 스타'와 '내가 좋아하는 TV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수위에 올랐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 부문에서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1위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