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하츠, 13일 프리 오픈 서비스 실시

입력 2011-04-13 16:21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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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생성, 위대한 계약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러스티하츠 '신규 코스튬'

윈디소프트는 스테어웨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액션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ORPG) '러스티하츠'가 13일부터 프리 오픈 서비스(이하 Pre-OBT)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일 오전 10시부터 14일 밤 12시까지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실시하는 러스티하츠는 기존 위대한 계약자를 비롯해 윈디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생성비를 5만골드에서 1000골드로 대폭 할인해 주는 '길드 생성비 Big! Sale!' 프로모션과 위대한 계약을 맺은 유저가 10레벨 이상 달성 시 레어급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한 '헌터의 증표 30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각 캐릭터 별 개성을 극대화 시킨 코스튬도 새롭게 공개했다. 젠틀한 이미지의 프란츠는 검은 악마시리즈와 붉은 여우 시리즈, 러스티하츠의 홍일점 안젤라는 카우보이 세트와 공주세트, 와일드한 터프가이 튜드는 줄 무늬 시리즈로 캐릭터 별 각 2종씩 신규 코스튬을 선보여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 가능하게 했다.

각각의 코스튬은 이벤트 캐시용 코스튬 팩으로 레벨제한 없이 누구나 착용 가능하며,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캐릭터 제공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규 코스튬은 공개 서비스부터 적용된다.

윈디소프트 신용수 실장은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프리 오픈 서비스로 러스티하츠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런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데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